밀라노 한인교회 | Chiesa Evangelica Coreana di Milano

Milano Korean Church, 밀라노 한인교회

인사말

 

세계적인 금융위기 속에서 조국의 안타깝고 혼란스러운 일들까지 겪으며 한 해가 지나고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사람들은 현재를 위기의 때라고 부르지만 계속되는 위기의 때를 살아가다 보니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이 더 잘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갈급해졌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보살핌이 있었기 때문일까요? 아니, 어쩌면 두 가지 모두 다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문득 “감사합니다, 주님”이란 말이 입술에서 터져 나옵니다.

 

어려운 때에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니 오늘의 삶을 더 특별한 용기와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은 메마른 광야처럼 우리의 삶을 질박하게 만들지만, 하나님께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한, 우리가 길을 잃고 방황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런 모양, 저런 모양으로 우리를 신실하게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함으로 다시 올해를 바라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강한 팔로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한 해 동안 밀라노한인교회 모든 교우들의 가정과 자녀와 기업을 주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시기를 주님께 기도합니다.

또한, 주님의 자녀들을 위해 행하시는 주님의 놀라운 일들을 보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주후 2017년

밀라노한인교회 담임목사 이리노

밀라노한인교회_담임목사_이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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